직장인 회사 필수 용어

직장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모르거나 의아한 용어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내가 받은 메일이거나 상사의 지시 사항이라면 선뜻 질문하기도 얼굴이 붉어지는 상황입니다. 저도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진땀이 납니다. 나를 부르는 이름과 함께  쏟아지는 문서 속 알 수 없는 용어들을 모아 정리해 보겠습니다.

 

 

 

 

 

직장인 회사 필수 용어

 

 

 

직장인 필수 용어

 

● R and R (알앤알)

Role and Responsibility의 줄임말로 업무 분담을 의미합니다. 업무 수행에 있어 본인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말합니다. 부서 혹은 개인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으로 그에 따른 ‘책임’을 정할 때 쓰는 용어입니다.

 

● TFT

Task force Team이란 뜻으로 특정 업무 해결이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전담 조직을 뜻합니다. 회사 등의 조직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적합한 인원을 선발하여 임시로 편성한 조직으로 줄여서 TF팀이라고 많이 말합니다.

 

 

● PM

Project Manager  예를 들어 ‘이번 TF팀의 PM을 맡게 된 김 팀장입니다’라는 뜻은 이번 TF팀에서 Project Manager, “프로젝트의 장, 총괄을 맡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 A.S.A.P

 As Soon As Possible의 줄임말로 ‘아삽’이라고 말합니다. 말 그대로 빠르게, 급히, 지금 바로라는 뜻으로 “급한 건으로 처리해 주세요”라는 뜻입니다.

 

● F/U

Follow Up의 약자로 후속 조치를 뜻합니다. 진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며 유지, 보수를 이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끝까지 일처리를 잘해야 하겠죠?

 

 

●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s의 약어로 핵심성과지표를 말합니다. 개인이나 조직이 설정한 목표의 달성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성과지표를 뜻합니다.

 

● TBD HBD

TBD는 ‘미정’이라는 뜻입니다. To Be Determined의 약어로 Determine은 ‘결정하다’라는 뜻으로 To Be가 붙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추후 결정될’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 킥오프 Kick-off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킥오프는 본래 축구 경기에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킥’을 의미합니다. 회사에서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뜻하므로 꼭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레인지 Arrange

직역하면 ‘일을 처리하다, 정리하다’라는 뜻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미팅 시간을 정하다’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 피드백

가장 자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수행한 업무에 대한 의견 및 수정, 보완 사항이라는  뜻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업무를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받는 피드백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컨펌(confirm)

컨펌은 사실임을 확인해 주다, 확정하다 등의 뜻을 담고 있어 회사에서는 작성된 문서나 업무처리에 있어 상사에게 확인을 받고 승인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 AS-IS, To-be

직장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중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보통은 무언가를 개선해야 될 때 자주 쓰이고 기획안에서 자주 쓰입니다. AS-IS는 현재의 상황을 의미하고 To-be는 개선된 후에 바뀌게 될 또는 바꾸고 싶은 상황을 뜻합니다.

 

● FYI(For Your Information)

F.Y.I는 참조용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당사자가 아닌 그 일을 참고하여 알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서에 붙이는 말이입니다. 즉 '참고로'라는 뜻이며 메일과 문서에서 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받은 메일에 만약 FYI가 적혀있으면 그 이후에 나오는 내용이 핵심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확인해야겠습니다.

 

● CC(Carbon Copy)

CC는 명사로 카본지로 뜬 복사본, 판박이, 또 닮은 것 등으로 쓰이지만 직장에서 주로 쓰일 때는 이메일에서 주 수신인 외에 다른 수신인을 같이 지정하여 발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RSVP(Repondez S'il Vous Plait)

R.S.V.P는 회답을 기다린다는 말로 메일 하단에 위와 같은 문구가 적혀있으면 회신을 하는 것이 직장생활의 예의입니다.

 

● 어젠다(Agenda)

“어젠다”는 내가 완료해야 하는 업무 내용을 사전에 미리 엑셀이나 워드로 정리해 둔 항목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회의 전에 준비해 둔 이 “어젠다”에 따라 논의를 결정지어 나간답니다.

 

●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베스트 프랙티스”는 과거의 다양한 사례들 중 가장 좋았던 방안을 의미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베스트 프랙티스”를 참고하여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 일이 많답니다.

 

● 픽스(Fix), 팬딩(Pending)

“픽스”는 어떠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최종 결정을 지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팬딩”은 보류한다는 의미로 픽스와는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용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마일스톤(Milestone)

“마일스톤”은 단기적 사업 계획 또는 실적 목표를 뜻합니다. 중요한 업무의 진행 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일종의 업무 진척표라고 말할 수 있어요.

 

 

 

직장인 자주 쓰는 약어 정리

 

● RE : 회신 (답장)

● FW : 받은 메일 전달

● FYI : 참고로

● N/A : 해당 없음

● TBD : 추후 결정

● EOM : 제목이 곧 내용

● VOC : 개선사항, 고객의 요구사항

● CC : 참조

● BCC : 숨은 참조

● R 앤 R : 책임과 역할

● TFT :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임시 팀

● T/O : 조직 내부 인원 편성표 상 공백

● AS-IS / TO-BE : 현재는 / 추후에는

● ASAP : 가능한 한 빨리

 

 

직장인 자주 쓰는 영어

 

● 팔로우업 (follow-up) : 진행하다, 후속 조치

● 리스트업 (List-up) : 데이터를 리스트화

● 인폼 (inform) : 공지하다

● 컴펌 (confirm) : 확인하다, 사실임을 재확인하다

● 케파 (capability): 능력, 역량

● 어레인지 (arrange) : 배치하다, 준비하다

● 레퍼런스 (reference) : 참고하다, 참조하다

 

 

 

 

 

직장 문서용어

검토 : 다시 한번 확인	수제 : 글의 첫 머리에 쓰는 제목을 이르는 말
공란 : 공백	송부 : 보내다
공란 : 공백	양지 : 인지하다, 알고 있어야 한다
금번 : 이번	유첨 : 첨부 파일
납기 : 기한	표제 : 메일 제목
누락 : 무엇이  빠짐	하기 : 아래 내용
반려 : 결제 서류가 처리되지 않고 되돌아옴	회신:답장을 보냄
불출 : 내어주다, 내주다	전수조사:일일히 손으호 확인, 진행애햐하는 업무
상기 : 위 내용	수제:글의 첫머리에 쓰는 제목을 이르는 말
상신 : 상사에게 의견이나 사정을 보고하여 알림	재차:다시한번

 

 

 

직장 휴가 용어

 

● 공가: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얻는 휴가 공무를 목적으로 하는 휴가 병가라는 이름에서 바로 유추되듯이 신체의 질병으로 인한 치료를 위해 허가하는 휴가 제도입니다.

 

● 연차:연차 뜻은 1년을 계속 근로한 근로자가 근로기준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받게 되는 유급휴가를 말합니다.

 

● 월차: 매월 만근 했을 경우 소멸~ 발생하는 휴가를 말합니다.

 

● 반차: 근무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4시간 근무하고 4시간은 휴가를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 경조사 :직계 가족의 결혼 사망 등 본인과 관련한 경조사가 있을 경우 신청하는 휴가입니다. 대표적으로 장례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들이 자주 쓰는 필수용어들을 알아봤습니다. 이미 아는 단어들도 많이 있지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은 금방 익히실 수 있을 거예요. 사회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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