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지금 고3인데 공부 안 하는 친구들은 없을 것입니다.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항상 뭔가 제자리걸음 하는 거 같은 느낌! 좀처럼 실력이 안 오르고 항상 등급이 계속 똑같이 반복되는 이런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등급컷과 기타 수능용어를 알아보고 어떻게 등급컷을 올리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컷이란?

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표준점수란?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는 점수입니다.

과목별 응시자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고려해 산출된 점수로 시험의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어, 수학 영역에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같은 원점수끼리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바뀔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습니다.

즉,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아져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쉬우면 반대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내려가게 됩니다.

 

백분위란?

자신보다 점수가 낮은 학생이 얼마나 있는지 %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전국 응시자 가운데 자신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등급컷이란?

'등급 커트라인'의 줄임말로, 등급을 나누는 시험에서 특정 등급에 드는 마지막 점수를 뜻합니다.

표준점수 비율에 따라 9개의 등급으로 나눈 것으로 상위 4%가 1등급(※절대평가 제외)입니다.

 

 

수능 용어 중에 불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수능 시험을 가리키는 속어이고, 반대말인 물수능은 너무 쉬운 수능을 의미합니다.

 

 

 

등급 컷 올리는 방법

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수능 막바지 전략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새로운 문제보다 틀린 문제를 복습하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만 다 잘라  노트에 모아보면 틀렸던 거 또 틀리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기존에 있던 틀린 문제들 다 모아서 오려 붙인 다음에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공부하는 양이 부족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아는 것들을  반복하는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쓰고 있는 학생들이 많으며, 정작 모르는 문제에 집중을 안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지금까지 했던 것들 중에 모르는 것만 싹 모아 가지고 공부하면 이것은 시간 쓰는 대로 실력이 오르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입니다.

 

 

오답노트 방법

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단순히 틀렸던 거 모아서 다시 풀어보는 게 아니라 틀렸던 문제들을 노트에다가 붙이는데 단원별 혹은 유형별로 모아서 붙여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국어는 비문학, 문학 나누고 비문학 안에서도 주제별로 나눌 수 있을 것이고, 문학 안에서도 고전 현대 소설 시 이런 식으로 나눠 모아서 붙이면 보다 효율적인 공부가 됩니다.

 

수학도 단원별로 붙이게 되면 부족한 게 어딘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이 유형은 어떤 식으로 해야겠구나라는 게 감이 생깁니다. 따라서 일단 기존에 내가 부족했던 저모를 명확하게 파악해서 보완 한 다음에 새로운 문제 푸는 것들을 추가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성적이 확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등급컷 상승!

특히 내가 항상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그러고 느끼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문제만 잘라다 붙여놓고 그냥 눈으로 이게 오답노트가 아닙니다. 오답노트에는 반드시 분석이 들어가야 됩니다.

내가 이거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탐구과목처럼 개념을 외워서 풀어야 되는 과목들이라면 내가 몰랐던 개념, 그 개념 관련된 것을 거의 다 같이 정리해 놓고 분석해야 합니다.

 

 

나만의 개념서를 만들어라

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내가 마음에 드는 교재를 선택하여 나만의 개념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교재들이 모든 개념을 다 담고 있는 게 아니라서, 공부하다가 나오는 개념들 있죠? 나만의 교재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념을 첨부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나만의 사전을 만드는 거죠. 나만의 개념을 정리해 놓은 교재를 만들어놓으면 훨씬 기초가 튼튼해집니다.

 

 

 기출문제를 꼭 풀어야 한다

생각보다 기출풀이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가장 좋은 자료는 기출문제이기에 최근  5개년치 기출문제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꿰고 있어야 됩니다.

 

 

 EBS 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생각보다 EBS를 소홀하게 하는 친구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이전에는 EBS 안 풀었어도 상관없는 경우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올해는 아니다!

왜냐면은 이번엔 정부에서 대놓고 EBS 체감 연결 높이겠다고 발표를 했기 때문입니다.

EBS 교재는 달달 외우는 수준으로 해야 됩니다.

문제 퀄리티도 의심할 필요 없이 무조건 공부해야 합니다.

EBS는 공식적인 자료이기에 대충이 아니라 꼼꼼히 풀어야 합니다.

 

 

유명한 일타 강사들의 파이널 자료들은?

 

강사들의 문제 퀄리티가 안 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1타 강사교재에 투입된 그 노력과  EBS 교재를 만들기 위해서 들어간 노력을 비교했을 때 과연 EBS가 떨어질까요?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저는 풀어보면 EBS 문제집은 현실적으로 나올 법한 수준에서 생각해야지 풀 수 있는 문제들 위주이기 때문에 EBS 교재 퀄리티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할 필요 없다 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 등급컷 올리는 방법

실전 연습할 때 스톱워치로 반드시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면 시간감이 생기고, 실전에서 페이스조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을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은 이제 몸이 바이오리듬이 맞춰집니다.

그다음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순서대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그 시간을 맞춰서 공부해 보는 것입니다.

실제 시험 순서대로 풀어보면서 그거에 맞게 몸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점심 먹고는 항상 영어를 보기 때문에 그 컨디션에서 영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고요.

아침에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국어를 푸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습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결론

지금 수능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내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하루를 내 주위에 나보다 열심히 한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면 점수를 1점, 10점 100점을 올릴 수 있는 기적이 이루어집니다. 매일매일 그렇게  노력하면  더 높은 표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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